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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외 가사도우미 고용의 문제점(2012.2.15. 조선일보 기사)

노무법인 와이즈 | 2013.11.14 14:58 | 조회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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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에 아이 영어 교육까지 담당..

 

다섯 살, 두 살 남매를 키우는 주부 임지영(35·경기 분당)씨는 지난해 가을부터 필리핀에서 온 셀리(가명·38)씨와 한 집에 산다. 집안일을 돕고 큰 아이를 유치원에 등·하교 시키는 일을 하는 셀리씨의 한달 월급은 140만원. 임씨는 "중국 교포나 한국인 가사도우미보다 20만~30만원 싼 데다가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일류대 출신 가사도우미는 고용 경쟁도


필리핀 가사도우미가 중산층 가정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사도우미로 가장 환영받은 것은 한국인이나 중국 교포. 말이 통하고 한국 음식을 잘 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자녀의 교육까지 생각하는 젊은 부부들이 영어를 사용하는 필리핀인을 선호하고 있다.

주부 박금자(45·가명)씨도 2년째 필리핀인을 가사도우미로 고용하고 있다. 그녀 역시 자녀 교육 때문에 필리핀인을 선택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도 만족도가 무척 높다고 했다. "한국 가사도우미들은 나이가 많은 분들이 많아서 고용하는 입장인데도 눈치 볼 일이 많았어요. 중국 교포도 마찬가지였고요. 그런데 필리핀인은 일을 성실히 잘하는데다 상하관계도 철저히 지켜요."

다섯 살짜리 쌍둥이 자매를 키우는 주부 도소영(36·경기도 분당·가명)씨는 지난해 봄, 20대 후반의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고용했다. "필리핀에서 일류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에요. 집안일도 꼼꼼히 할 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도 상당한 수준이죠. 처음엔 스페인식의 강한 억양이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영어를 꽤 자연스럽게 사용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

필리핀 가사도우미가 인기를 끌면서 '고용 경쟁'이 붙기도 한다. 워킹맘 김정은(32·서울 성북·가명)씨는 "주변에 필리핀인을 고용한 가정이 많은데, 최근엔 의대를 나온 가사도우미가 상당한 수준의 영어를 구사한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몇몇 엄마들끼리 치열한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류대 출신의 20대 여성들이 많아진 것도 필리핀인 가사도우미들의 인기를 부추기고 있다.

◇전문 소개소·직거래 웹사이트 성행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원하는 가정이 점점 늘면서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필리핀인들을 전문적으로 소개해주는 직업소개소와 가사도우미 직거래 웹사이트들도 성행하고 있다. 강남에서 외국인 직업소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 모 대표는 필리핀인 가사도우미의 인기가 갑작스런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몇 년 전부터 중산층이 밀집해 있는 강남, 분당 지역을 중심으로 필리핀 가사도우미들을 고용하는 가정들이 조금씩 늘었다"면서 "최근엔 특히 미취학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서 영어를 잘하는 젊은 필리핀 가사도우미들이 인기"라고 말했다.

직거래 웹사이트를 통해 강남에서 일자리를 구했다는 엔젤리나(33·가명)씨는 "필리핀인 가사도우미가 인기라는 소문이 퍼져, 한국에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크게 늘었다"고 귀띔했다.

부작용도 생겨나고 있다. 지난해 5월, 주 5일 출퇴근 하는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구한 김은지(35·경기 분당·가명)씨는 분통을 터트렸다. "몇 달간 성실히 일하던 분이 갑자기 며칠간 연락이 없더라고요. 알아보니 그들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해 '얼마 이하면 일을 하지 말자'고 서로 입을 모았더군요. 월급이 오를 수밖에요…."

불법 소개소도 늘고 있다. 이들은 사용자에게는 소개료를 받지 않지만, 가사도우미들에게 매달 급여의 10~15%를 챙긴다. 이은주(37·서울 서초·가명)씨는 "입주 가사도우미의 체류 상태에 문제가 생겨 소개소에 연락을 해봤더니, 책임 질 수 없다는 말만 했다"며 불만을 표했다. 동서노무법인 박소민 대표는 "외국인 가사노동자는 현재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합법적으로 일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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