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Labor & HR News (2018.01.04. Thu)
❶ 대법원 휴일근로수당 공개변론
○ 국민일보
- 산업계, 18일 '휴일근로수당' 공개변론 앞두고 초긴장
- 공개변론 개최되는 자체가 노동계측에 유리하게 작용
- 2심에서 환경미화원 승소, 대법원도 손들어 줄 가능성 커
- 대법 판결로도 근로시간 단축 수당 중복 지급 등 가능해져
-“기업들 코너에 몰린 상황”
※ 휴일근로수당 쟁점
- 산업계 : 휴일근로만 인정해 시간당 통상임금 1.5배 지급(50% 가산)
- 노동계 : 휴일, 연장근로 둘 다 인정해 시간당 통상임금 2배 지급(100% 가산)
❷ 신세계 근무시간 단축
○ 매일경제
- 1시간 근무 단축이 만든 '워라밸 신세계'
- 신세계, 주 35시간 근무 도입 이후
- 직원들 "여유있는 일상 만족"
- 오전, 오후 2시간씩 집중근무, 업무효율성도 크게 높아져
○ 서울경제
- 주 35시간 근무 돌입한 신세계
- 흡연실 폐쇄, 구두 보고“근로단축, 생산성에 사활 건다”
- 오전10~11시30분, 오후 2~4시 집중근무시간 정해 고강도 업무
- 한국 노동생산성 OECD 꼴찌
- 생산성 높일 다양한 방안 필수
❸ 외국인 노동자 등
○ 한국일보
- 외국인 근로자 숙소, 컨테이너는 OK?
- 정부, 비닐하우스만 금지 조치
- 작년 불 난 숙소 모두 컨테이너, 거주 형태도 비닐하우스의 7배
- 그나마 농업 분야에 한해 금지, 구체적 기숙사 기준 내놓아야
○ 조선일보
- 직원 20명→850명, 돈 쓸어 담는 빗썸(가상화폐 거래소)만 신났다
- 1년새 40배로 몸집 불리기, 가상화폐 광풍에 돈 버는 건 거래소
- 전원 정규직에 대기업 대우, 스톡옵션·헬스장 회원권 주고 한방 진료·마사지 서비스까지
- 빗썸 작년 수수료 수입만 3000억, 대형 증권사 1년 영업이익 맞먹어
♣ Today's Book ♣
자본론의 애덤 스미스는 그의 저서 도덕감정론에서 우리의 감정과 행위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공정한 관찰자(impartial spectator)가 있다고 생각했다.
공정한 관찰자는 우리가 타인의 행복을 건드리려 할 때마다 우리의 몰염치한 격정을 향해 깜짝 놀랄만큼 우렁찬 목소리로 소리친다.
"당신 역시 먼지처럼 많은 세상 사람들 중의 하나일 뿐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보다 특별히 잘나지 않았다. 당신이 계속 그렇게 추잡스러우리만치 이기적으로 군다면, 분명 사람들의 분노와 혐오의 대상이 되고말 것이다!" (도덕 감정론 中)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러셀 로버츠 / 세계사)
By P.S.M